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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멀리 아스라이 바라보이는 과묵한 설산이 조회 : 1,622



한 폭의 청록산수처럼
신비롭게 눈앞에 다가서

세태에 찌든 때로 얼룩진 마음을
잠시라도 정연하게 해주어

이렇게 대자연 속
주어진 삶의 범주 안에서

머무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준

하늘에
옷깃을 여미고 숙연한 마음으로 감사할 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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