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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쉽사리 고향을 잊고 살지만 조회 : 1,508



우리들 모두의 모태가 묻힌
그곳은
결코 우릴 잊으려 하질 않는다

푸른 이끼처럼 늘 청초함으로 살갑게 다가서고
삭풍에도 결코 흐트러지지 않는 둥지처럼
포근한 마음으로 우릴 기다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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